죽음의 PO 대진 확정 이탈리아, 포르투갈 한 조
죽음의 플레이오프 대진표가 확정됐다.
11월 A매치를 끝으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유럽 지역 예선이 마침표를 찍었다. 각 조 1위를 차지한 세르비아, 스페인, 스위스, 프랑스, 벨기에, 덴마크, 네덜란드, 크로아티아, 잉글랜드, 독일이 본선으로 직행했다.
유럽은 총 13장의 티켓이 부여됐다. 앞서 조 1위 10팀이 차지한 가운데, 나머지 3장은 플레이오프를 거쳐 정해진다. 조 2위 10팀(포르투갈, 스웨덴, 이탈리아, 우크라이나, 웨일스, 스코틀랜드, 터키, 러시아, 폴란드, 북마케도니아)과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UNL) 조 1위(오스트리아, 체코)가 이를 두고 경쟁하게 됐다.
플레이오프는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진행된다. 12개 팀들을 3개 조로 나눈 뒤, 4팀끼리 대진표를 짜 단판 토너먼트를 치른다.
이윽고 27일(한국시간) 대진표가 공개됐다. 'PATH A'에는 스코틀랜드vs우크라이나, 웨일스vs오스트리아, 'PATH B'에는 러시아vs폴란드, 스웨덴vs체코, 'PATH C'에는 이탈리아vs북마케도니아, 포르투갈vs터키가 들어갔다. 경기는 내년 3월로 예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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