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비 소환한 1순위 신예 괴짜구단주의 극찬 ''코비도 2년 시간 필요 플래그 정말 잘할 것''

상병 쵸코비마이누

전과없음

2016.02.23가입

조회 1,852

추천 12

2025.07.14 (월) 18:58

                           

미국 ESPN은 14일(한국시각) '댈러스 매버릭스가 남은 서머리그에서 더 이상 쿠퍼 플래그의 출전은 없다고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플래그는 메인 볼 핸들러 역할을 맡으며 서머리그 2경기를 뛰었다.

지난 11일 LA 레이커스와의 경기에 출전했다. 21개의 야투 중 단 10득점만을 기록했다. 3점슛 5개는 모두 놓쳤다.

1순위 답지 않은 경기력이었다. 경기가 끝난 뒤 플래그는 '내 인생 최악의 경기 중 하나'라고 했다.

하지만, 최대장점 수비력은 매우 견고했고, 다재다능함은 확실히 있었다.

댈러스는 정책적으로 서머리그에서 플래그를 포인트가드로 기용하고 있다. 제이슨 키드 감독과 댈러스의 결정이다. 플래그의 최대 약점은 볼 핸들링과 샷 크리에이팅이다.

두 가지 약점을 최대한 메우기 위한 조치였다.

이후 샌안토니오 스퍼스와의 두번째 경기에서 플래그는 31점을 폭발시켯다. 단, 팀은 76대69로 패했다.

댈러스 서머리그 조시 브로가머 감독은 플래그에 대해 '계속해서 좋은 방향의 플레이를 하고 있다'고 했다. 다재다능함에 대한 칭찬이다.

댈러스 내부에서 평가는 나쁘지 않다.

전 댈러스 구단주 마크 큐반은 유명을 달리한 코비 브라이언트와 비교하기도 했다.

CBS스포츠는 큐반의 말을 인용, '코비 브라이언트의 초창기를 생각해 보자. 제대로 된 모습을 보여주는 데 시간이 좀 걸렸다. 2년 정도가 걸렸다. 물론 코비와 플래그는 다르다. 하지만 그의 뛰어난 기량과 타고난 재능, 무한한 잠재력을 고려하면 슈퍼스타가 될 가능성이 높다'며 '고교 졸업 후 NBA에 직행한 코비는 리그 적응이 필요했다. 플래그 역시 듀크대에서 1년을 뛰 뒤 NBA로 들어왔다. 공격 타이밍의 선택, 리듬을 찾고 적응에 시간이 필요하다'고 했다.

댓글 5

상사 여의도공원

2025.07.14 18:58:49

플래그 아직 19살이잖아요. 서머리그에서 다 보여줄 필요는 없음! 가능성은 이미 충분해요!

일병 경자님

2025.07.14 18:58:54

2경기 만에 너무 성급한 판단은 금물. 잠재력은 확실하니 댈러스에서 잘 키워주길!

하사 김거대

2025.07.14 18:59:01

수비는 이미 수준급이고, 31점 경기 보면 포텐 터질 순간은 시간문제!

중사 아우디알빨

2025.07.14 18:59:09

볼 핸들링, 크리에이팅 약점 확실히 보였는데 실전에서 극복 중인 듯. 방향은 나쁘지 않다.

중사 스리슬쩍

2025.07.14 18:59:18

슈팅감은 아직 불안정하지만 피지컬, 시야, 수비 IQ는 이미 NBA 레벨 이상.

신고를 접수하시겠습니까?

분류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추천
자유

매일먹어도 안질리는 음식 어디없나 진짜 ㅠ

중위 서윗영포티전라도 07/15 1,805 11
자유

일본 가시면 이 맥주 한번 드셔보세요 [1]

원사 갓도한 07/15 1,906 17
자유

한국 중국 여농 하이라이트 보는데;; [1]

원사 형보수지갈라쇼 07/15 1,971 15
자유

좆같다 국밥이나 한끼해야지 [2]

하사 포인트내놔라 07/15 1,902 15
자유

스포츠는 정배가 맞는듯요 ^^ [1]

하사 여자가밥사라 07/15 1,958 14
자유

이상하게 오늘은 잠들고 싶지가 않다 [1]

상사 동빼이 07/15 1,948 12
자유

바카라가 재밌긴한데 ㅠㅠ

원사 약수동허상사 07/15 1,932 17
자유

Daddy 형 아니면 Daddy 선배님 image [2]

중위 민달이2 07/15 1,960 15
자유

오늘 스포츠 마감쳐보겠습니다 ㅎㅎ

상사 여대생지보물 07/15 1,952 14
자유

오늘 밤 뭐 볼지 고민 중 [1]

원사 실버박스골드박 07/15 1,850 12
자유

저희가 진상 민폐 부모인가요 [2]

병장 아이템남자 07/15 1,920 11
자유

한폴낙 시발 그만좀 ㅠㅠ [1]

하사 대장여 07/15 1,911 11
자유

오싹오싹 이해하면 무서운. [1]

일병 사다리뿌시기 07/15 1,985 15
자유

맨유 유스 출신 튀앙제브, 친정 맨유 상대로 의료 과실 소송 제기 [4]

상병 킹세징야 07/15 1,838 13
자유

드디어 내일 LoL EWC 개막... 너무 설렌다!! [1]

중사 미쓰주진아 07/15 2,032 14
자유

마약 검사 피하려고 47일간 대변을 참은 남자 [4]

원사 2배무한반복애인 07/15 1,902 17
자유

오늘 유독 스포츠가 재밌네요

원사 쳐묵따묵 07/15 1,871 16
자유

감자탕 먹을 때 호불호 갈리는 부분 [3]

원사 2배무한반복애인 07/15 1,919 13
자유

지금 아이스크림 먹어도... 괜찮겠지? [1]

병장 목동치킨 07/15 1,892 8
자유

고양이 키우고싶다~~~~~~~~ [1]

하사 속이왜케3G 07/15 1,822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