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는 래시포드, 산초, 가르나초를 팔지 못했다. 그들이 자초한 혼란이다

중사 마성의황성빈

전과없음

2017.01.25가입

조회 1,806

추천 11

2025.07.06 (일) 02:30

                           

아모림 감독, 프리시즌 전 네 명 정리… 유나이티드는 어떻게 대응할까?

후벵 아모림은 프리시즌 시작 전인 월요일 이전에 래시포드·산초·가르나초·안토니, 그리고 좌측 수비수 말라시아 등을 정리해 팀 재정 부담과 내부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고자 했다.
금요일, 이들에게 “7월 말 이후로 복귀 연기” 통보를 통해 이적 여지를 준 상황이다.

현재 이적 시장 동향:

  • 래시포드: 아스톤 빌라 임대 이후 해외 이적 옵션 모색 중

  • 산초: 도르트문트·유벤투스 이적설

  • 가르나초: 첼시 관심, 유스 자원이라 가치 높음

  • 안토니: 레알 베티스, 임대 재추진 가능성

문제는 이들이 예상만큼 가격이 높게 형성되지 않았다는 점이다. Transfermarkt 기준으로 세 명의 현재 가치는 총 9,700만 파운드로, 클럽이 기대했던 2억 5,000만에 크게 못 미친다.
결국 유나이티드는 시장에 내놓은 레프트 윙어 포지션 4명의 급여 부담과 가치 저하 속에서 전략 수정이 불가피하다.

가르나초는 유일하게 21세로서 투자 가치가 높고, 임대나 적정 가격 매각 가능성이 있다. 반면 래시포드·산초·안토니는 큰 자산 손실 없이 처분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유나이티드는 이미 쿠냐 영입에 6,250만 파운드를 썼고, 래시포드의 등번호 10번 재배정 등 아모림 체제 구상에 따른 변화도 단행 중이다.
이제 관건은, 아모림 감독이 요구한 ‘백지 상태’로 출발하기 위해 유나이티드가 어느 정도의 재정 손실을 감수할 것인가이다.

판매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이는 구단과 선수 모두에게 중대한 고민의 시점이 될 것이다.맨유는 래시포드, 산초, 가르나초를 팔지 못했다. 그들이 자초한 혼란이다

댓글 4

중사 가야번

2025.07.06 02:33:37

래시포드에 등번호 10번 준 쿠냐… 아모림이 보내는 메시지가 분명해졌다.

하사 걷다보니아마존

2025.07.06 02:33:47

지금이야말로 유망주 팔고 신선한 투자할 기회.

상병 과이아루

2025.07.06 02:34:16

선수들에겐 불편하겠지만, 아모림의 의도는 이해된다. 백지 상태로 시작해야죠

대령 나는하늘

힘내자.

2025.07.06 06:07:18

ㄴㄴ

신고를 접수하시겠습니까?

분류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추천
자유

오늘 스타크 경기 미쳤다 [2]

원사 귀여운정 07/13 1,816 13
자유

의대생 1년 5개월 만의 복귀 의사단체와 교수들 존중과 배려 속 정상화 필요 image [2]

중위 고무고무123 07/13 1,803 15
자유

한국에서 무시 당하지 않는 꿀팁 알려주는 중국인 image [3]

중위 꼬로미 07/13 1,861 15
자유

오늘 밤은 그냥 놀고 싶다 [1]

소위 사랑했나방 07/13 1,809 12
자유

Chovy 첫 국제대회 우승 젠지와 함께 MSI 정상 등극 image [1]

중사 구두쇠 07/13 1,815 7
자유

MSI 결승 5세트 젠지 주민규 파이크 신의 한 수 T1 꺾고 역전 우승 [4]

하사 땅드라 07/13 1,871 12
자유

빙수 열풍 고급화부터 1인용까지 한국 여름 디저트의 모든 것 image [3]

하사 네이마르척추 07/13 1,857 14
자유

7살 막내랑 오목해요 image [1]

상병 가제투형사 07/13 1,783 13
자유

휴가 어디로 가면 좋을까? [3]

소위 바보딸래미 07/13 1,865 14
자유

올해 50세 안연홍 근황 image [3]

원사 밥킥 07/13 1,840 15
자유

결식아동 급식카드 거부하는 음식점 image

일병 쉬바룹마 07/13 1,837 12
자유

진짜 너무 피곤하다... [1]

하사 가나다라뫄바솨 07/13 1,774 9
자유

안현민 5할 타율에 홈런 추격까지 괴물 신인왕 향해 질주 [3]

상사 꼬맹군단 07/13 1,838 11
자유

한일전 지켜보는 신상우 감독 image

하사 김거대 07/13 1,887 15
자유

내일이 벌써 월요일이라니...ㅠㅠ

상병 무브으리 07/13 1,793 8
자유

포인트 어케모음?

입소전 회원_680c740b92d4b 07/13 1,782 13
자유

엄마가 무명 배우인줄 알았던 딸 image [3]

병장 귀두의신 07/13 1,804 9
자유

일본에서 헌팅 성공했습니다 image [1]

상병 가제투형사 07/13 1,853 10
자유

오늘 뭐 먹지... [1]

병장 목동치킨 07/13 1,827 13
자유

스타크래프트 결승 image [1]

상병 멜로가체질 07/13 1,882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