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외기 베란다 난간 설치 소음 잡았네요.

상병 그네개년

전과없음

2015.01.03가입

조회 2,211

추천 14

2025.07.07 (월) 08:03

                           

실외기 베란다 난간 설치 소음 잡았네요.

  구축 아파트에 문제 중 하나가 에어컨 실외기 실이 없다는 것입니다.

  보통은 그냥 베란다에 설치 하겠지만 그러면 아무래도 베란다  공간을 잡아 먹고 뜨거운 바람이 나오고 하니 그러헤 좋지는 않죠. 집 입주 할때 리모델링 하면서 실외기 실 만들까 고민도 했지만 샤시는 하지 않아서 그냥 베란다 난간에 설치 했습니다. 그렇게 이년 소음 견디며 살았죠. 이게 실외기가 크게 돌아 갈때만 소음이 났으니 나름 견딜만 하기도 했죠.

  그러다 우연히 인터넷에서 주브바로 난간 소음 잡았다는 글이 있더군요. 주브바 뭐 얼마 하지도 않아서 속는 셈 치고 두개 샀습니다.

  그런데.... 이거 정말 소음 잡혔습니다.  난간 쇠부분 유격이 있는 부분은 타이로 감아 소음 잡고 전체 적으로 주브바 지그제그로 감았더니 소음이 싹 사라졌네요. 실외기 돌아 갈때 나는 작은 소음 외에 난간에서 울려 퍼지는 떨리는 소음은 없어졌습니다. 이게 이렇게 쉽게 해결되니 신기하기 까지 하네요.

  혹여나 저 처럼 난간 소음으로 괴로워 하시는 분들 있으시면 한번 해보세요. 정말 최고입니다.

댓글 6

상병 때처리

2025.07.07 08:03:41

저도 저렇게 잡았습니다. 근데 한개로 안되서 몇개 더사서 아주 칭칭 감을려구요 혹시 소음이 드릴소리 같나요?
AS 불러야 하나 고민이고 AS 부른들 해결이되나 싶어서 고민입니다

중위 닝기리뽕기리샷

2025.07.07 08:03:53

저렇게 하고 소음은 잡았는데 난간 창살 안쪽이 유격으로 들리 소리가 났습니다. 그부분은 타이로 위 아래로 꽉 메어 주니 소음 잡히더군요.

소위 너만꼬라바

2025.07.07 08:04:44

근데 완전 잡힌것이 아닐수도 있어요 처음에 잡은줄 알았는데 또 소리가 나서 이게 보니까 풍량을 작게 하면 나고 크게 하면 안나고 아주 미묘합니다

상병 설명하는이별

2025.07.07 08:04:55

아무래도 온도를 낮게 하면 실외기가 더 빠르게 돌아 가니 진동도 심할듯하네요. 그래서 저는 20도로 해서 해봤는데 예전 같은면 헬리콥터 프로펠라 돌아가는 소리가 나야 하는데 조용하더군요. 그래서 만족하고 있습니다.

상병 똥마려운매미

2025.07.07 08:05:10

오 저희집이 실외게 돌아갈때 소리가나는데 검색해봐야겠네요 실외기있는곳만하는게 아니라 난간 전체에 저렇게 감아주는건가보네요

대령 나는하늘

힘내자.

2025.07.07 08:09:45

덜덜덜~~

신고를 접수하시겠습니까?

분류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추천
자유

요즘 한국축구 붉은악마들이 다 사라진거같아요 [5]

중위 빵러이 07/20 1,956 17
자유

창원시, 창원NC파크 재개장을 위한 시설 보수와 안전 점검 완료 [6]

하사 장사의신 07/20 1,861 14
자유

현역 중사가 번역한 요즘 신세대들 말투 근황 [3]

일병 사다리물주 07/20 1,905 13
자유

스타벅스 3층의 암묵적 합의 [4]

대위 종로토박이 07/20 1,957 12
자유

이거 먹어봤다 vs 안 먹어봤다 [5]

소위 까나리액잣 07/20 1,968 17
자유

소개팅 끝나고 결제할 때 주의할 점 [6]

상사 멍충이하베 07/20 1,908 14
자유

돈 잡아먹는 로스쿨 사법시험 부활론 말 나오는 이유 [3]

병장 아이템남자 07/20 1,910 16
자유

'이미 의사 확인' 대한민국 초유의 이적설 김민재, 바르사행 진짜 성사되나 ''뮌헨, 아라우호 영입에 관심'' [7]

병장 널갖겟어 07/20 1,855 13
자유

똥 싸고 휴지로 닦은 다음에 휴지 보냐, 안보냐 [6]

소위 우정잉 07/20 1,935 13
자유

지각해서 권고사직 당했어요 [5]

대위 갓난아기 07/20 1,899 10
자유

공익한테 맞짱 신청한 공무원 [5]

중사 가야번 07/20 1,890 10
자유

직장동료에게 고백한 블라인 [5]

상사 김떵디 07/20 1,936 15
자유

순경 그만두고 9급 공무원 된 후기 [5]

상병 똥마려운매미 07/20 1,817 11
자유

디아블로4 확장팩을 산 사람들이 빡친 이유 [5]

중사 시리시리 07/20 1,937 13
자유

예산 깡패 ㄷㄷ [5]

상병 과이아루 07/20 1,888 16
자유

요즘 초딩 수학문제 [6]

하사 배터가된이유 07/20 1,902 16
자유

과거 전경들 공포에 떨게했던 무기 [5]

하사 빕바 07/20 1,937 15
자유

갈치 가시가 발라져서 나온다는 식당 [6]

대위 자본주의세상 07/20 1,850 10
자유

평냉 불호들이 느끼는 평냉맛 [2]

중사 당신의어머니 07/20 1,936 12
자유

어제 저녁에 발생한 태풍5호 근황 [4]

상사 야구는못말려 07/20 1,885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