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캄프누 행사 초청 예정 바르셀로나가 준비하는 전설과의 작별 인사

병장 400억대박복권

전과없음

2015.05.12가입

조회 1,889

추천 10

2025.07.12 (토) 22:21

                           



바르셀로나가 리오넬 메시를 초청할 생각이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골닷컴'은 11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가 캄프누의 재개장 행사에서 메시를 초청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현재 인터 마이애미에서 활약 중인 메시를 특별 헌정 행사의 주인공으로 삼으려고 한다"라고 보도했다.

메시는 축구계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이다. 세계 최고의 선수에게 주어지는 발롱도르를 무려 8회나 수상했다. 특히 그는 바르셀로나의 상징과도 같다. 2000년대 중반 혜성같이 등장해 호나우지뉴에 이어 등번호 10번을 차지했다. 이후 낮은 무게 중심을 이용한 드리블, 정교한 슈팅 스킬, 순도 높은 골결정력을 자랑했다.

바르셀로나 통산 기록만 봐도 감탄을 자아낸다. 메시는 공식전 778경기 672골 305도움을 올렸다. 이 가운데 스페인 라리가 우승 10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4회, 코파 델 레이 7회 우승 등 총 35개의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다. 그러나 구단 재정적 문제로 인해 눈물을 머금고 바르셀로나를 떠나야만 했다.



이후 파리 생제르맹(PSG)을 거쳐 지난 2023년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의 마이애미로 둥지를 틀었다. 현재 37세로 적지 않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한 클래스를 보여주고 있다. 지난 시즌 메시는 리그 15경기에 출전해 14골 6도움을 몰아쳤다.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에서는 4경기 1골을 기록했다.

바르셀로나가 메시의 복귀를 추진 중이다. 물론 영입한다는 소리는 아니다.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는 새로 단장한 캄프누의 재개장 행사에서 메시에게 헌사를 바치는 특별한 세레머니를 계획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행사는 2026년 여름에 열릴 예정이다.

바르셀로나 팬들에게는 매우 뜻깊은 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매체는 "현재 바르셀로나는 캄프누 대규모 보수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전체 재개장 시점은 2026-27시즌으로 예정돼 있다. 이번 행사는 2021년 구단을 떠난 메시를 위한 공식적인 작별 인사이자 축하의 자리로 기획되었다. 바르셀로나는 이 행사를 통해 역사적 정체성과 팬들과의 연결을 되살리는 상징적인 순간으로 삼고자 한다. 특히 라민 야말과 메시가 같은 무대에 서는 장면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라고 전했다.

댓글 4

병장 큰흑야추맛

2025.07.12 22:22:16

메시 없는 바르사는 아직도 어색해… 저런 자리 꼭 있어야지

원사 피해호소인

2025.07.12 22:27:23

캄프누에서 마지막으로 메시와 인사할 수 있다니 눈물 난다

중위 품번찾아요

2025.07.12 22:27:36

다시 뛰는 건 아니고? 한 경기만 더 뛰어줬으면

대령 나는하늘

힘내자.

2025.07.12 22:42:20

난자린 바로 티난다

신고를 접수하시겠습니까?

분류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추천
자유

전설의 빽주부 마리텔 첫출격 요리 [5]

상병 이쁘면좋아함 07/20 1,875 14
자유

요즘 한국축구 붉은악마들이 다 사라진거같아요 [5]

중위 빵러이 07/20 1,945 17
자유

창원시, 창원NC파크 재개장을 위한 시설 보수와 안전 점검 완료 [6]

하사 장사의신 07/20 1,853 14
자유

현역 중사가 번역한 요즘 신세대들 말투 근황 [3]

일병 사다리물주 07/20 1,901 13
자유

스타벅스 3층의 암묵적 합의 [4]

대위 종로토박이 07/20 1,948 12
자유

이거 먹어봤다 vs 안 먹어봤다 [5]

소위 까나리액잣 07/20 1,962 17
자유

소개팅 끝나고 결제할 때 주의할 점 [6]

상사 멍충이하베 07/20 1,902 14
자유

돈 잡아먹는 로스쿨 사법시험 부활론 말 나오는 이유 [3]

병장 아이템남자 07/20 1,900 16
자유

'이미 의사 확인' 대한민국 초유의 이적설 김민재, 바르사행 진짜 성사되나 ''뮌헨, 아라우호 영입에 관심'' [7]

병장 널갖겟어 07/20 1,847 13
자유

똥 싸고 휴지로 닦은 다음에 휴지 보냐, 안보냐 [6]

소위 우정잉 07/20 1,928 13
자유

지각해서 권고사직 당했어요 [5]

대위 갓난아기 07/20 1,894 10
자유

공익한테 맞짱 신청한 공무원 [5]

중사 가야번 07/20 1,882 10
자유

직장동료에게 고백한 블라인 [5]

상사 김떵디 07/20 1,931 15
자유

순경 그만두고 9급 공무원 된 후기 [5]

상병 똥마려운매미 07/20 1,811 11
자유

디아블로4 확장팩을 산 사람들이 빡친 이유 [5]

중사 시리시리 07/20 1,931 13
자유

예산 깡패 ㄷㄷ [5]

상병 과이아루 07/20 1,882 16
자유

요즘 초딩 수학문제 [6]

하사 배터가된이유 07/20 1,897 16
자유

과거 전경들 공포에 떨게했던 무기 [5]

하사 빕바 07/20 1,928 15
자유

갈치 가시가 발라져서 나온다는 식당 [6]

대위 자본주의세상 07/20 1,845 10
자유

평냉 불호들이 느끼는 평냉맛 [2]

중사 당신의어머니 07/20 1,933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