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재능을 잠실로 가져가겠다' KBL 연고선수 최초 프로 직행! 에디 다니엘, SK 입단 꿈 이뤄내다

상병 워늬

전과없음

2011.02.19가입

조회 2,084

추천 10

2025.07.05 (토) 19:22

                           


 “제1의 다니엘이 되겠습니다.” 2019년 6월, 본지와 인터뷰를 통해 당차게 포부를 내민 노란 머리의 장신 유망주는 그로부터 6년 후, 매 대회 MVP 타이틀을 독식하는 고교 농구 1인자가 됐다. 그는 대학과 프로의 갈림길에서 “나의 재능을 잠실로 가져가겠다”며 자신이 유소년 시절 입고 뛰었던 붉은 기사단 유니폼을 입기로 했다. KBL 연고선수제도 도입 후 첫 번째 프로 직행 선수가 탄생하는 순간이었다. “제1의 다니엘이 되겠습니다”라는 포부는 6년 전이나 지금이나 변치 않았다. 초여름 더위가 기승을 부린 6월의 어느 날, 아직은 어딘가 모르게 어색하지만 프로 타이틀을 달게 될 다니엘을 만나 왜 프로행을 택했는지, 앞으로의 농구인생에 있어서 꿈은 무엇인지를 들어봤다. 

댓글 5

상병 갓홀만

2025.07.05 19:22:49

제1의 다니엘”이라는 말이 이렇게 현실이 될 줄은…

하사 내고생

2025.07.05 19:22:57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프로에서도 멋진 활약 기대할게요!

하사 개고생은너준다

2025.07.05 19:23:25

와… 진짜 멋지다. 말한 대로 이루는 사람 처음 봄ㅋㅋ 앞으로도 쭉 응원할게요!

병장 하쿠나마라탕

2025.07.05 19:23:33

6년 전 인터뷰 기억나는데, 진짜 다 이루고 프로까지 가다니… 레전드 ㄷㄷ

대령 나는하늘

힘내자.

2025.07.05 19:24:28

ㄱ동~~

신고를 접수하시겠습니까?

분류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추천
자유

ㄷㄷㄷㄷㄷ닛폰햄 [1]

하사 내반대무적권 07/17 1,779 15
자유

휴가 어디로 갈지 진지하게 고민 중 [1]

소위 너만꼬라바 07/17 1,831 17
자유

닛폰햄 졌네............................................. [2]

일병 딱한번면 07/17 1,730 17
자유

낼은 제발 야구 좀 하자 [2]

중위 꼬로미 07/17 1,824 14
자유

이제 혼술이 더 편해졌네요.....

상병 맥날치즈도둑 07/17 1,871 17
자유

저녁 저녁 [2]

하사 꾸미야사랑해 07/17 1,862 12
자유

밥 먹고 졸림 [1]

하사 와이프뱃살통통 07/17 1,829 13
자유

내일은 금요일이다~~~~~~~~~~~~~~~!!!!!!!!!!!!!!!!!!!!!!! [2]

하사 속이왜케3G 07/17 1,823 15
자유

집에서 삼겹살 구워먹고싶은데

하사 예비파덜 07/17 1,769 10
자유

뭐 시켜 먹지... [2]

하사 나라왕자 07/17 1,965 14
자유

닛폰햄 [1]

하사 퀸규희 07/17 1,832 17
자유

하.... 짜증난다

하사 핑뷰지 07/17 1,812 16
자유

씨발 존나 습하네 [2]

하사 8년차토트넘팬 07/17 1,894 11
자유

휴고 에키티케, 리버풀과 개인 합의 도달,이적 임박 [3]

상병 보물섬v 07/17 1,732 12
자유

뢰브형 우즈벡 감독하려는거 레알인가?

하사 바이에른문헌 07/17 1,789 17
자유

학교 일진 종류 [3]

소위 람보르기람보르 07/17 2,020 17
자유

ㅋ시간 존나 잘 가네 [2]

소위 준이엄마 07/17 1,804 17
자유

여자아이 색칠하는 [2]

하사 깜딩구안오너 07/17 1,834 15
자유

부산은 비 안 오냐? [2]

병장 24기영자 07/17 1,870 14
자유

월급으로는 집못산다 진짜

상병 킹연경 07/17 1,803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