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FC, 여름 보강 효과로 4연승 성공 김은중 감독 ''기회만 줬을 뿐''

하사 퀸규희

전과없음

2017.06.02가입

조회 1,614

추천 15

2025.08.05 (화) 01:51

                           



수원FC가 외인들의 활약으로 4연승을 기록했다.

수원FC는 지난 2일 오후 7시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20라운드 순연경기에서 울산HD에 3-2로 승리했다. 이적 시장 포지션별 보강에 성공한 수원FC는 그 효과를 보며 4연승에 성공했고, 순위를 10위로 끌어올렸다.

수원FC는 안준수, 이시영, 이지솔, 김태한, 이용, 이재원, 한찬희, 김도윤, 안드리고, 김경민, 싸박이 선발 출전했다. 울산은 조현우, 조현택, 김영권, 정승현, 강상우, 보야니치, 김민혁, 고승범, 루빅손, 에릭, 윤재석을 선발로 내세웠다.

울산이 선취골을 만들었다. 후반 4분 조현택이 박스 밖에서 강력한 오른발 중거리슛으로 골문을 통과시켰다. 그러나 수원FC가 바로 따라갔다. 후반 14분 싸박이 우측을 돌파하며 몸싸움을 이겨냈고, 박스 안에서 마마무리했다.

울산은 또 하나의 원더골이 터졌다. 후반 17분 안준수 골키퍼의 펀칭이 멀리 나가지 못했고, 이를 고승범이 시저스킥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그러나 싸박이 다시 터졌다. 후반 21분 안드리고가 준 패스를 싸박이 다이렉트 슈팅으로 연결한 것이 조현우 골키퍼의 키를 넘어갔다.

수원FC가 역전에 성공했다. 후반 24분 코너킥 이후 혼전 상황에서 세컨볼을 윌리안이 밀어넣었다. 3골을 넣은 수원FC는 끝까지 집중하며 3-2 승리를 만들었다.

댓글 5

일병 사다리물주

2025.08.05 01:52:11

수정됨

울산 입장에선 아쉬운 경기… 수비 집중력 부족이 컸다

상사 니키준

2025.08.05 01:52:05

10위까지 올라간 거 대박… 강등 걱정은 이제 안 해도 될 듯?

병장 보징어짱1

2025.08.05 01:52:22

울산 원더골 두 개도 멋졌는데, 결국 승자는 수원FC!

중위 꼬로미

2025.08.05 01:52:32

윌리안 골까지 완벽… 이적생 효과 톡톡히 보는 듯

상병 아오민재시치

2025.08.05 01:52:44

울산 상대로 이긴 건 진짜 의미 있음. 수원FC 반등 확실하네!

신고를 접수하시겠습니까?

분류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추천
자유

또 돈 없음ㅋㅋㅋㅋㅋㅋㅋㅋ [2]

병장 왕게이 08/05 1,234 11
자유

근데 한화 올시즌 운이 진짜 좋아 [2]

중사 마성의황성빈 08/05 1,251 9
자유

야구로 얼마를 조지냐ㅋㅋ [2]

병장 밥양작은돈까스집 08/05 1,229 8
자유

지금 일어남ㅋㅋㅋㅋ [3]

하사 버터듬뿍카레 08/05 1,245 14
자유

어질어질한 인도 지방 축제..jpg [5]

하사 와이프뱃살통통 08/05 1,304 13
자유

월욜 지나감ㅋ 화요팅ㄱㄱㄱ [2]

병장 초코맛빙수 08/05 1,220 10
자유

니혼언더ㅈㅈㅋㅋㅋ [2]

병장 삼강인 08/05 1,245 11
자유

일야 순항 가냐ㅋㅋ [2]

하사 까칠한녀석 08/05 1,255 13
자유

덥고 습한 날씨네요~ [2]

하사 버터듬뿍카레 08/05 1,233 10
자유

니혼햄 스퀴즈 플레이 성공함 [2]

병장 대한민국경찰14 08/05 1,296 12
자유

이번주 비 온다더니 [3]

하사 가나다라뫄바솨 08/05 1,257 12
자유

니혼햄 뭐냐ㄷㄷㄷ [2]

병장 돈좀주소 08/05 1,221 11
자유

비 오는 날 개를 주은 여자 [1]

하사 아이인 08/05 1,303 7
자유

외국인들이 한국에 와서 크게 충격받았다는 것 image [4]

중사 리올논 08/05 1,311 7
자유

커피 없인 못 살아 [2]

일병 쉬바룹마 08/05 1,284 11
자유

어제 점심

병장 민돌갓 08/05 1,292 10
자유

7. 최익성이 누군지 알아보자 image [4]

상사 언옵전문 08/05 1,301 10
자유

점심 제육덮밥

상병 뒤보면모해 08/05 1,355 14
자유

홍콩에서 3박4일동안 처묵한 것들 [2]

병장 100까지만땀 08/05 1,398 11
자유

저녁 아들 연습경기 후 남양주에서 곰탕 [1]

하사 걷다보니아마존 08/05 1,380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