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친절한 알바생 만나면 대처 어떻게 하시나요?

일병 그닝데슈넹

전과없음

2014.12.13가입

조회 1,858

추천 15

2025.07.27 (일) 08:44

                           

안녕하세요

 

 

최근에 페스트푸드점이나... 커피전문점 이용하다 보면요

 

너무 불친절한 알바생들 만나는 경우가 간혹 있더군요

 

 

 

한번은 햄버거 사러 키오스크 주문하고 기다리는데...

 

요즘은 번호표가 뜨더라고요

 

 

 

제 번호가 떠서 갔더니 다른 손님꺼랑 여러개가 있어서 

 

이게 제께 맞냐고 물어보니 알바생이 위에 번호 안보이냐고 대뜸 툭툭 거리는 말투로 말하더군요

 

 

 

제 햄버거에 전표도 붙여있지 않고 재차 확인차 물어본건데 

 

이게 무슨 심기를 건들었는지...

 

 

 

저도 그날따라 컨디션이 안좋아서 대판 싸우고 나왔네요 

 

상황 설명 다하고 해도 끝까지 자기잘못 사과라는걸 할줄 모르더라고요

 

 

 

알바생들에게 친절을 바라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자기 할 일은 해줬으면 싶은데...

 

저도 나이가 먹은건지 세상이 원래 이렇게 변하는건지 참 씁쓸하네요

댓글 9

병장 100까지만땀

2025.07.27 08:44:42

알바생들에게 친절을 바라는건 아니지만

 -> 친절을 바라신 듯...

일병 그닝데슈넹

2025.07.27 08:45:05

어휘력 공부좀 하셔야 할듯요 뒤에 그래도 자기 할 일은 해줫으면 싶은데... 여기까지 읽어주세요

상병 보물섬v

2025.07.27 08:45:23

"위에 번호 안보이냐고 대뜸 툭툭 거리는 말투"

이 게 사실이면 친절 유무 정도가 아니라 싸우자는 건데요?

자신보다 덩치 좋은 사람이면 못 할 말입니다.

일병 그닝데슈넹

2025.07.27 08:45:32

네 대뜸 그래서 어이가 없기도 하고 그래서 대판 싸웠네요
 

원래 세상살이가 다 그렇잖아요 이런 트러블 생기면 한편으로 찝찝하고 속상하고 모 그런거요

상병 보물섬v

2025.07.27 08:45:50

이 댓에 추천 한 분들은 평소 기본 말투가 이렇고, 본인이 들어도 아무렇지 않은건가요?

놀랍네요.

하사 아이인

2025.07.27 08:46:01

서비스직은 손님 응대도 일입니다. 음료수 빼주는게 지 일의 전부가 아니란 거죠.

상병 뒤보면모해

2025.07.27 08:46:25

수정됨

과도한 친절을 바라는게 아니고 그 업무에 대해서 최소한의 예의를 바라는거죠
 

지금 대댓에 달려있는 존댓말처럼요

상병 무브으리

2025.07.27 08:46:34

그냥 다음에 절대로 안가야지 하죠 싸울필요없음

원사 귀여운정

2025.07.27 08:46:47

그냥 그러려니 하세요,
날이 더워서 시비 붙었다 큰 일 치릅니다.

상대 안하는게 답.

신고를 접수하시겠습니까?

분류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추천
자유

간만에 배트맨 10폴~

대장 개백수한방 08/02 1,557 17
자유

결혼하고 처음으로.. 1주일간 자유아빠 되었습니다?!! [4]

상병 설명하는이별 08/02 1,574 17
자유

카드사 야겜 검열 사태 근황 image [4]

상병 그네개년 08/02 1,624 16
자유

T1 이겼음 image [1]

상병 보물섬v 08/02 1,552 16
자유

이 중에 하나도 중독 안된 사람?

병장 소금쟁이123 08/02 1,583 16
자유

제주도에서 파는 34000원 김밥 image [4]

병장 선덕선덕 08/02 1,662 17
자유

토트넘, 주앙 팔리냐 1년 임대 영입, 실리 챙긴 결정 [4]

상병 보물섬v 08/02 1,554 18
자유

한국인이 드워프인 10가지 이유 [3]

원사 갓도한 08/02 1,547 15
자유

말기 암 아빠의 마지막 여행 [3]

병장 민돌갓 08/02 1,603 16
자유

본인, 코코넛과 근황 MANHWA image [6]

중사 따야지딱지 08/02 1,602 14
자유

시즌 개막전 참패, 루스테나우에 0대4 대패, 무거운 출발 [4]

상사 갤럭시s좋와요 08/02 1,549 16
자유

쿠팡 노동자 처우개선 다 좋은데 [10]

병장 널갖겟어 08/02 1,689 14
자유

8월 02일 국야

병장 새콤잉 08/02 1,529 16
자유

아빠 버리고 온 줄 알고 서럽게 운 고양이 [2]

소위 가지세요 08/02 1,608 12
자유

캘빈 입은 거유 스시녀. image [3]

원사 럭셜오공 08/02 1,607 14
자유

리버풀 유망주 타일러 모튼, 리옹 이적 임박, 이제는 1군에서 활약할 시기 [3]

하사 가나다라뫄바솨 08/02 1,540 14
자유

고말숙이 야구 좋아하려다가 바로 포기하게 된 이유 ㄷㄷㄷㄷ [3]

중위 고무고무123 08/02 1,628 18
자유

의외의외.. 연애 하수라는 미주의 연애썰 ㄷㄷ. image [5]

원사 섹락 08/02 1,643 18
자유

자퇴한다는 학생을 안말리는 선생님 [3]

원사 갓사또 08/02 1,595 18
자유

김민재 측, 알 나스르 이적설 일축, 현재 뮌헨에 전념 중, 협상 없다 [4]

일병 건승곤승꽁승 08/02 1,527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