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별세한 이광환 감독이 남긴 유산
오늘 이광환 전 감독이 향년 77세로 별세 하셨습니다.
고인은 OB, LG, 한화, 히어로즈에서 감독을 역임하였으며 1994년 LG 트윈스에서 신바람 야구로 우승한 경력이 가장 유명합니다.
우승 경력보다 고인이 대한민국 프로야구에 남긴 더 큰 업적이 있습니다.
바로 현대 야구의 초석을 다지고 체계적인 선진 야구 시스템을 도입하였습니다.
이광환 감독이 남긴 업적을 보면 2025년 현재 야구 시스템에서는 당연한 것이 1990년대 중반까지도 당연하지 않은 것들이였습니다.
아무도 하지 않던 시절에 가장 먼저 나서서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한게 이광환 감독이였고 당시엔 이상한 사람으로 비춰지기도 했습니다.
이광환 감독이 도입한 체계는 2025년 대한민국 프로야구에서는 당연한 것이 된 기본 중의 기본이 된 시스템입니다.
이광환 감독이 남긴 유산이 대한민국 프로야구에 깊은 자취를 남겼으며 오늘 영면 하였습니다.
이광환 감독님 덕분에 1994년 우승을 즐길 수 있었으며, 남긴 유산 덕분에 현재에도 야구가 한층 더 발전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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