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0억' 미친 이적료 기록하고 한국 팬 만나나'뉴캐슬, 엔드릭 영입 준비 중'

원사 온세상이무도다

10범

2018.10.29가입

조회 1,924

추천 15

2025.07.18 (금) 18:30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엔드릭 영입에 관심을 두고 있다.


영국 '트리뷰나'는 18일(이하 한국시간) "뉴캐슬은 엔드릭에게 7,000만 유로(약 1,132억 원)를 제안할 준비가 되어있다"라고 전했다.

2006년생, 브라질 국적의 공격수 엔드릭은 레알 마드리드가 기대하는 차세대 'No.9'이다. 브라질 '명문' 파우메이라스 유스에서 성장한 그는 어린 시절부터 초대형 유망주로 큰 주목을 받았고 2022년에 1군으로 콜업되며 본격적인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그리고 데뷔 시즌부터 득점포를 가동하며 브라질 리그 역대 최연소 득점자 기록을 갈아치우기도 했다.

펠레, 네이마르 등 자국 레전드들을 소환시킬 정도의 재능이었던 만큼 '빅클럽'들의 관심과 제안이 이어졌다. 레알, 첼시, 바르셀로나, 아스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파리 생제르맹(PSG) 등이 그를 주시했다. 엔드릭의 선택은 레알. 이적료는 3,500만 유로(약 502억 원), 옵션까지 포함한다면 6,000만 유로(약 861억 원)까지 올라가는 과감한 투자였다.

올 시즌부터 본격적으로 '빅리그' 생활을 시작한 엔드릭. 완전한 주전은 아니나 나올 때마다 번뜩이는 활약으로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았다. 올 시즌 기록은 37경기 7골 1도움.

하지만 사비 알론소 감독 체제에선 입지가 매우 좁아졌다. 그리고 뉴캐슬이 그를 주시 중이다. 매체는 "뉴캐슬은 떠오르는 차세대 스트라이커로 엔드릭을 낙점했다. 하지만 그는 임대나 이적을 통해 레알을 떠날 생각이 없다. 레알 역시 그를 미래의 핵심 선수로 보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한편 뉴캐슬은 이달 30일과 내달 3일, 각각 수원월드컵경기장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팀 K리그, 토트넘 훗스퍼를 차례로 상대한다.

댓글 5

일병 가위가위

2025.07.18 18:30:23

와… 진짜 엔드릭까지 노린다고? 이젠 진짜 빅클럽 느낌 나기 시작하네

상사 나쏠려고

2025.07.18 18:30:30

브라질 유망주에 7,000만 유로 태울 각이면 이번 시즌 투자 제대로 할 듯

하사 네이마르척추

2025.07.18 18:30:36

엔드릭 온다면 이삭-윌슨-엔드릭… 공격진 라인업 장난 아니겠다

중사 꿍머니가져가세요

2025.07.18 18:30:44

엔드릭은 아직 레알에서 보여줄 게 많은 선수인데… 이적은 아직 아닐 듯

상병 해리꿀케인

2025.07.18 18:30:54

뉴캐슬이 K리그 올 거면 엔드릭도 같이 좀 데려와줘라

신고를 접수하시겠습니까?

분류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추천
자유

1인 가구 청년들을 위한 초소형 아파트 [8]

중사 캐시가최고야 07/20 2,049 13
자유

일일 편의점 점장이 된 이주은 치어리더 [4]

상병 야무지게먹자 07/20 1,927 13
자유

우리나라 남자 애기들 이름 순위 근황 ㄷㄷㄷ [5]

중사 시리시리 07/20 1,920 16
자유

트럼프 미국에서 '사커'를 '풋볼'로 바꾸겠다!! [4]

병장 안녕들하시죠 07/20 1,909 9
자유

한국인 기상 시간 순위 [4]

중사 할앙버지 07/20 1,931 14
자유

어질어질한 웹소설 다잉메시지 [5]

상병 어떻게해야하나 07/20 1,962 19
자유

점점 발전하는 휴머노이드 로봇 기술력 근황 [4]

소위 깽이 07/20 1,869 13
자유

여친이 나보고 백인냄새 난다는데 [7]

상사 아쿠아쿠 07/20 2,063 19
자유

체험 삶의 현장에 출연한 연예인들 [7]

하사 퀸규희 07/20 1,917 18
자유

운전미숙으로 버스사고낸 어린기사 [5]

중위 맴돌아매미 07/20 1,818 15
자유

특별한 임무를 맡은 보더콜리 [5]

병장 저능아학살자 07/20 1,847 17
자유

퇴사하고 사적인 부탁으로 연락하는 상사 [7]

중위 개승승 07/20 1,932 19
자유

오픈채팅으로 만나서 결혼한 썰 manhwa [6]

원사 갓도한 07/20 1,953 18
자유

남자 얼굴 안본다는 조유리 [5]

상사 그래서난미쳤다 07/20 1,828 14
자유

오전 4시 45분 기준 비구름 위치 [5]

대위 노랑까마귀 07/20 1,854 17
자유

전설의 빽주부 마리텔 첫출격 요리 [5]

상병 이쁘면좋아함 07/20 1,866 14
자유

요즘 한국축구 붉은악마들이 다 사라진거같아요 [5]

중위 빵러이 07/20 1,939 17
자유

창원시, 창원NC파크 재개장을 위한 시설 보수와 안전 점검 완료 [6]

하사 장사의신 07/20 1,838 14
자유

현역 중사가 번역한 요즘 신세대들 말투 근황 [3]

일병 사다리물주 07/20 1,900 13
자유

스타벅스 3층의 암묵적 합의 [4]

대위 종로토박이 07/20 1,937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