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미쳤다 1200억 질렀다 음뵈모 영입 초읽기

상사 애국보수김지수

전과없음

2017.09.11가입

조회 1,732

추천 6

2025.07.03 (목) 22:53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브라이언 음뵈모(브렌트포드)의 영입을 마무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2일(이하 한국시각) "맨유는 음뵈모의 거래를 가능한 빠르게 마무리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맨유는 음뵈모에 대해 다시 오퍼할 것으로 보인다. 두 구단은 협상을 진행 중이며 이적 성사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맨유는 올여름 선수단 개편을 예고한 가운데, 공격진 보강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 마테우스 쿠냐를 데려온 데 이어, 이제는 브렌트포드의 에이스 음뵈모까지 품으려 하고 있다. 특히 마커스 래시포드와 제이든 산초의 이적 가능성으로 인해 측면 공격 자원의 보강은 필수로 여겨지고 있다.

음뵈모는 카메룬 국적의 윙어로, 프랑스 트루아 유스팀 출신이다. 2016년 프로 데뷔한 뒤 2018-19시즌 프랑스 리그2에서 10골 3도움을 기록하며 주목을 받았다. 2019년 브렌트포드로 이적해 2020-21시즌 8골 10도움의 활약으로 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승격을 견인했다.


이후 EPL에서도 팀의 중심으로 자리 잡았다. 음뵈모는 폭발적인 스피드와 날카로운 슈팅, 높은 활동량, 팀 플레이 능력, 영리한 오프더볼 움직임을 선보였다. 음뵈모는 브렌트포드에서 좌우 윙어는 물론 스트라이커 자리까지 소화하며 매 시즌 10개 이상의 공격포인트를 올렸다.

올 시즌에는 공식전 42경기에서 20골 8도움을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아스날과 리버풀, 뉴캐슬 유나이티드 등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권을 가진 빅클럽들로부터 관심을 받았으나, 음뵈모는 맨유를 선택했다.


현재 맨유와 브렌트포드는 이적료 협상에서 줄다리기를 벌이고 있다. 맨유는 총 6250만 파운드(약 1155억원)의 조건을 제시했으나 브렌트포드는 6500만 파운드(약 1200억원)를 요구 중이다. 그러나 음뵈모의 확고한 의지에 힘입어 맨유가 추가적인 제안을 통해 협상 타결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맨유가 이적시장에서 최우선 타깃으로 삼은 음뵈모의 영입을 완료할 경우, 새로운 공격 삼각편대 구축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브루노 페르난데스, 쿠냐, 그리고 음뵈모로 이어지는 조합은 맨유가 다시 상위권으로 도약하는 데 핵심 역할을 할 수 있다.

댓글 1

상병 아오민재시치

2025.07.03 22:53:28

맨유가 드디어 돈 제대로 쓰네

신고를 접수하시겠습니까?

분류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추천
자유

그냥 다들 서로 취향 존중하면서 살았으면 [5]

병장 아스날챔스우승기 07/08 1,764 13
자유

야 전학생 빵 사와 image [6]

병장 소금쟁이123 07/08 1,807 13
자유

의도와 달리 바뀐 고교학점제 image [5]

상사 갤럭시s좋와요 07/08 1,683 9
자유

키수술로 7cm가 커진 남자 image [4]

일병 가위가위 07/08 1,811 14
자유

요즘 MZ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캐릭터, 펨코에선 잘 모름 [4]

대위 비나이댜 07/08 1,667 14
자유

실시간 쿠크다스 3만 개 돌파 ㄷㄷ [5]

대위 불륜의현장 07/08 1,787 13
자유

오들오들 대한민국 피자 업계를 반갈죽 낸 사건 image [6]

하사 아이인 07/08 1,855 13
자유

러브버그 드디어 천적 등장 ㄷㄷ [3]

하사 곽철용의순정 07/08 1,826 15
자유

메타인지로 설명하는 꿈을 크게 가져야 하는 명확한 이유 image [5]

하사 차범근추 07/08 1,710 12
자유

원금 보장까지 된다니 진짜임 ㄷㄷ [5]

하사 존슨씨 07/08 1,810 12
자유

충격 고백) 본인 근돼라 삼겹살 600g 쌉가능 [3]

상사 밝히는그대 07/08 1,817 6
자유

전 세계에 관세 폭격 중인 트럼프 ㄷㄷ [3]

하사 장사의신 07/08 1,754 10
자유

신입한테 근무 계속 바꿔달라는 선배 너무하네 [4]

하사 버터듬뿍카레 07/08 1,790 8
자유

날이 덥고 출출하니까 [5]

소위 가지세요 07/08 1,522 9
자유

윤 내란수괴를 사형에 처해야 할 이유 넷 [5]

원사 또날드 07/08 1,595 15
자유

현대건설 조감도는 믿지 마세요ㅋㅋㅋ [5]

하사 넴드10년차눈팅 07/08 1,880 13
자유

일부 집단에게 공격 받고있는 수산물 유튜버 image [1]

상병 보증 07/08 1,811 16
자유

25% 관세 발표에 코스피 야간선물 환율 실시간 반응 [4]

하사 퐉스련 07/08 1,758 13
자유

일일외출록 반장 태국식 닭기름밥 image [4]

하사 걷다보니아마존 07/08 1,837 15
자유

여캠 때문에 여친이랑 헤어진 사람 image [5]

일병 닭털잡아 07/08 1,861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