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하는 야옹이의 8월 31일 픽
8월의 마지막 날이네요.
개인적으로 8월에 드린 픽은
전적도 좋았고 다들 이득을 보셨을리라 감히 말씀을 드려봅니다.
이제 시작이라고 생각하고 더욱 열심히 그리고 꾸준히 분석해서 픽 제공하겠습니다.
8월 31일
01:30 라치오 0핸승
01:45 에인트호벤 3.5오버
01:45 에인트호벤 -2.5핸승
03:30 맨체스터 시티 vs 노팅엄 4.5언더
03:30 노팅엄 3.5플핸승
04:00 뉴캐슬 2.5플핸승
04:00 리버풀 vs 뉴캐슬 3.5언더
01:30 UC삼프도리아 vs 라치오
라치오의 경우 삼프도리아와 상대전적이 매우 앞서고 있다. 또한, 라치오는 현재 인터밀란과의 경기를 제외하고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삼프도리아는 유벤투스와의 경기에서 무승부를 거두면서 선전하기는 하였고 수비력이 나쁘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었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이 경기는 분명히 무승부가 보이고 배당 또한 나쁘지 않기 때문에 라치오 0핸승을 추천해본다.
01:45 에인트호벤 vs 볼렌담
볼렌담의 경우 2부리그에서 올라온 팀이다. 그리고 현재, 에인트 호벤의 공격력은 네덜란드 리그 내에서 압도적이라고 할 수 있다. 사실, 에인트 호벤의 저번 시즌 데이터를 보면 실점률이 생각보다 높고 득점률도 매우 높은 팀이다. 즉, 오버가 잘 나오는 팀이라고 할 수 있다. 상대가 극단적인 수비전략을 들고오지 않는 이상 대량의 골이 터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1부 최상위권 팀이 2부 승격팀을 상대로 공격전개가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정규시간 3.5오버와 에인트호벤의 -2.5핸승을 추천한다.
03:30 맨체스터 시티 vs 노팅엄
현재 맨체스터 시티의 큰 문제점은 수비력이 너무 약해졌다는 점이다. 빈틈도 많아지고 점유율을 통해서 압도를 한다고 해도 공을 뺏기거나 하면 갑자기 불안정한 상태가 된다. 사실, 이전 맨시티의 경우 점유율이 거의 70을 가져가기 때문에 공을 빼앗겨도 그렇게 위협적인 장면이 나오지는 않았다. 하지만 요새는 뉴캐슬만 하더라도 맨체스터 시티의 수비쪽을 휘집고 다녔다. 다만, 이러한 점은 어떻게 보면 그만큼 더 공격에 무게를 실은 경기가 많았다는 이야기가 될 수도 있고 수비쪽에 좀 더 무게를 실으면 그것은 보완이 가능하다고 볼 수 있다.
분명히 펩 괴르디올라는 이런 점을 보완하고 신경을 썼으리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이번 경기는 맨체스터 시티도 수비를 많이 신경을 쓸 것이고 정규시간 4.5언더와 노팅엄 3.5플핸승을 추천해본다.
03:45 리버풀 vs 뉴캐슬
뉴캐슬이 이번 시즌에 심상치가 않다. 생각보다 적은 영입으로 아리송하기도 했는데 맨시티전 무승부도 그렇고 나머지 3경기에서 실점이 총 1점이다. 밸런스가 잘 맞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리버풀의 경우 본머스를 저번 경기에서 대파하기는 하였지만 그 이전에 불안한 모습들을 많이 보여주었고 공격 전개가 잘 안되었다. 크리스탈 팰리스에게 무승부, 풀럼에게 무승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게 지면서 사실 이전과는 다른 리버풀의 모습을 보여주기는 하였다. 하지만, 본머스는 거의 게임을 던진 수준이었고 리버풀이 빠른 선제골을 넣지 않는 이상 뉴캐슬을 상대로까지 대량득점을 할 지는 의문이라고 할 수 있다. 밸런스가 좋은 뉴캐슬에 리버풀이 고전하는 그림이 예상된다. 뉴캐슬 2.5플핸과 정규시간 3.5언더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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