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머우 진명호 빠빠이 한롯데 확실히
타자랑 투수 연령대가 낮아지고 좋은행보같아보인다
우승하려면 방출해야지
올해 8위에 그친 롯데 자이언츠가 내년 시즌을 대비해 일부 선수들에게 재계약 불가 의사를 전하는 등 선수단 정비를 단행했다.
롯데 구단은 "투수 김대우(38)와 진명호(33), 이태오(29), 조무근(31)과 내년 시즌 재계약하지 않기로 했다"고 19일 발표했다.
2009년 2차 1번으로 롯데에 입단한 진명호는 통산 271경기 13승 14패 1세이브 24홀드, 평균자책점 4.84을 기록했다. 2003년 역시 2차 1번으로 롯데에 지명된 김대우는 통산 104경기 2승 6패 10홀드, 평균자책점 5.37을 올렸다.
2015년 KT에서 데뷔해 2018년 롯데로 이적한 조무근은 109경기에서 11승 5패 4세이브 9홀드, 평균자책점 4.46의 성적을 남겼다. 이태오는 두산 시절인 2020년 1군에서 1경기에 등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