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커' 이상혁의 필승 다짐, 'BLG전, 힘든 경기 안 나올거라 생각'

원사 피해호소인

전과없음

2017.01.20가입

조회 1,813

추천 15

2025.07.04 (금) 17:00

                           




생각 밖의 접전이었고, 힘든 승리였음에도 여유가 있었다. ‘페이커’ 이상혁은 CTBC 플라잉 오이스터(CFO) 미드 라이너 ‘홍큐’ 차이밍홍의 경기력을 인정하면서 다음 상대인 LPL 강호 빌리빌리 게이밍(BLG)전의 필승을 다짐했다.

T1은 4일 오전 (이하 한국시간)  캐나다 밴쿠버 퍼시픽 콜리세움에서 열린 ‘2025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브래킷 스테이지 1라운드 CTBC 플라잉 오이스터(CFO)와 경기에서 1세트 승리 이후 2, 3세트를 패하며 매치포인트를 허용했지만, 4, 5세트를 잡아내면서 힘겨운 3-2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T1은 승자조 2라운드에 진출해 모비스타 코이(MKOI) 꺾은 빌리빌리 게이밍(BLG)와 3라운드 진출을 다투게 됐다.

경기 후 무대 인터뷰에 ‘구마유시’ 이민형과 함께 참가한 ‘페이커’ 이상혁은 풀세트 접전의 승리 요인으로 미드 공략을 꼽았다. 그의 말대로 T1은 5세트 초반 미드를 연달아 공략하면서 스노우볼의 발판을 마련했다.

“(5세트의 경우)미드에서의 플레이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초반 우리가 좋지 못했지만, 중반 이후 준비한대로 경기를 풀어 나갈 수 있었다. 그래도 생각했던 것보다 상대인 ‘홍큐’ 선수가 굉장히 잘했다. 그래서 어려운 경기였는데 오늘 승리해 기쁘다.”

댓글 3

병장 민돌갓

2025.07.04 17:00:52

풀세트 접전이었지만 역시 T1! 멘탈이 다르다
홍큐도 잘했지만 결국 승자는 페이커!

일병 가지마세요홀

2025.07.04 17:01:03

홍큐 진짜 잘하더라… 그래도 페이커는 페이커
고전했지만 마지막 세트는 완벽! 이제 BLG만 남았다

상병 과이아루

2025.07.04 17:01:34

5세트 미드 압박이 경기 흐름 완전히 바꿈
T1, 위기에서도 준비한 거 제대로 보여줌

신고를 접수하시겠습니까?

분류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추천
자유

지인 때문에 망하게 생겼음 [7]

대위 비나이댜 07/06 1,762 14
자유

여성은 여성 징병제에 반대하는가? [4]

하사 곽철용의순정 07/06 1,709 18
자유

아들내미가 속썩여서 욕좀 했습니다 [4]

병장 베르췌 07/06 1,753 18
자유

프로토스 프로게이머 어록 [7]

상병 방배잉어킹 07/06 1,608 16
자유

나만의 KTX값 아끼는 개꿀팁 [7]

상병 삼습만원 07/06 1,630 12
자유

6시 국야 [1]

소장 늘킹 07/06 1,597 16
자유

한수원 직원식당 4500원 밥상 [6]

병장 큰흑야추맛 07/06 1,772 21
자유

''나는 궁금한 게 있으면 후배들에게도 물어봐'' 기성용의 확고한 철학 ''축구는 누구에게나 배울 수 있다'' [4]

중위 닝기리뽕기리샷 07/06 1,576 16
자유

급 나누기를 귀신같이 잘하는 커피회사 [6]

상병 그네개년 07/06 1,837 14
자유

헐리우드 트레이너가 말하는 살 안 찌고 많이 먹는 법 [6]

상병 귀여운척섹시한척 07/06 1,667 19
자유

연애할때 ㅇ ㅑ동본적있나? [8]

소령(진) 귀여운꼬북이 07/06 1,699 14
자유

내향적인 사람들 특징 [4]

병장 귀신이닷 07/06 1,744 14
자유

걸그룹 레인보우 유닛 출격 [8]

하사 스님핥은개 07/06 1,850 17
자유

일본 대지진 새벽4시18분 예언 5시간 남았다 [5]

병장 어디개집이우승을 07/06 1,861 19
자유

전쟁이 나면 누가 제일 불쌍할까? [9]

소위 소주는진로가답 07/06 1,869 17
자유

진격의 여포 치킨 [6]

상사 갓쑤영 07/06 1,779 17
자유

'30점 차 완파' 한국 여자농구, 대만 92 62 압승 윌리엄 존스컵 2위 도약 [6]

중사 캐시가최고야 07/06 1,574 11
자유

오후에 양산쓰는 남자 보고 편견 바꼈다는 사람 [4]

하사 02안정환 07/06 1,721 18
자유

수고하세요라는 말 [8]

소위 너만꼬라바 07/06 1,707 16
자유

황당한 여경의 함정수사 [6]

중사 마성의황성빈 07/06 1,729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