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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포그바는 또 다른 부상을 당해 올해 월드컵에 출전하지 않을 것이다.
29세의 포그바는 지난 여름 자유계약으로 토리노에 돌아온 뒤 유벤투스에서 단 한 번도 출전하지 못했다.
이 프랑스 국가대표는 지난 주 유벤투스 훈련에 복귀했지만 또 다른 무릎 부상을 당했다.
그의 에이전트인 라파엘라 피멘타는 월요일에 이렇게 말했다.
“어제와 오늘 토리노와 피츠버그에서의 메디컬 결과에 따라, 포그바가 수술 후 회복할 시간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리는 것은 매우 고통스럽다.”
“이러한 이유로 폴은 월드컵 브레이크 전에 유벤투스에 합류할 수 없고, 카타르에서 프랑스 대표팀에 합류할 수 없다. 희망적인 생각이 상황을 바꿀 수 있다면, 폴은 내일 경기를 뛸 것이다.”
“하지만 상황을 변화시키는 것은 열심히 훈련하는 것과 회복력이며, 이 모든 것이 이 어려운 시기에 폴의 마음 속에 있는 유일한 것이다. 폴은 가능한 한 빨리 팬들과 그의 팀을 위해 경기장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계속 노력할 것이다.”
유벤투스는 성명을 통해 “최근 J 메디컬 센터에서 실행한 방사선 검사와 피츠버그에서 Volker Mushal 교수와 무릎 상태에 대해 상담한 것을 고려할 때 폴 포그바는 재활 프로그램을 계속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이 미드필더는 여름 프리시즌 동안 반월판이 찢어졌고 처음에는 수술을 피하고 싶어했다. 대신 그는 프리시즌 투어를 하던 미국에서 돌아온 이후 보수적인 치료 과정을 밟고 있었다.
9월에 포그바는 월드컵이 열릴 때까지 부상이 완전히 회복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오른쪽 무릎 반월판 수술을 받기로 결정했다.
도하에서 열리는 월드컵은 11월 20일에 시작될 예정이며 최종 스쿼드는 11월 11일까지 발표될 예정이다.
프랑스의 조별리그 첫 경기는 11월 22일 호주와의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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