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호 활약 속 버밍엄, 프리시즌 마지막 경기서 노팅엄 포레스트 제압

소위 너만꼬라바

전과없음

2015.01.03가입

조회 1,735

추천 15

2025.08.04 (월) 12:41

                           

백승호 활약 속 버밍엄, 프리시즌 마지막 경기서 노팅엄 포레스트 제압

버밍엄 시티가 다음주 입스위치 타운과의 리그 개막전에 앞서, 프리시즌 마지막 친선경기에서 노팅엄 포레스트를 1-0으로 꺾으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날 경기의 결승골은 전반 중반 제이 스탠스필드가 토미 도일의 날카로운 패스를 받아 마무리했다.

팬들의 눈길을 끈 것은 일부 선수들의 새로운 등번호였다. 라이언 올솝(21번)과 제임스 비디(25번)는 기존 번호를 유지했지만, 주요 번호인 5번, 7번, 8번, 9번, 10번에는 변화가 있었다. 토미 도일은 7번, 데마라이 그레이는 10번을 착용했고, 알피 메이의 이적으로 공석이 된 9번은 여름에 합류한 교고 후루하시가 차지했다. 특히 백승호는 기존의 13번에서 8번으로 변경하며 새로운 역할을 예고했다.

경기에서는 백승호의 활약이 돋보였다. 전반전부터 미드필드에서 안정적인 볼 배급과 탈압박으로 존재감을 드러냈으며, 위험 지역에서 침착하게 파울을 유도하는 장면도 연출했다. 57분간 출전한 그는 프리미어리그 7위팀을 상대로 전혀 위축되지 않은 모습으로 가능성을 입증했다.

감독 크리스 데이비스는 이번 경기를 통해 리그 개막전 선발 라인업의 윤곽이 드러났다고 언급했다. 그는 이날 출전한 11명이 입스위치와의 경기에도 대부분 그대로 나설 것이라 시사했다.

댓글 3

소위 너만꼬라바

2025.08.04 12:41:40

백승호 8번이라니… 믿고 보는 중심 미드필더다

대위 갓난아기

2025.08.04 12:41:53

교고 후루하시 9번이 벌써 기대됨. 메이의 공백 잘 메워줄 듯

중사 깜딩구안오너

2025.08.04 12:43:20

프리미어리그 팀 상대로 이 정도면 개막전도 희망 있다

신고를 접수하시겠습니까?

분류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추천
자유

''시대의 끝'' 오랜 로맨스 끝낸 스타들 손흥민, '레전드' KDB 모드리치와 함께 정중앙에 [5]

하사 예비파덜 08/06 1,812 13
자유

강제로 낙태당한 산모 [4]

하사 김거대 08/06 1,848 12
자유

담뱃값 인상 이슈가 있네요

상병 S클래스천문 08/06 1,823 9
자유

사실상 현재 인류의 목표점 [3]

원사 아부리깐다 08/06 1,868 15
자유

대한민국 균형외교 근황ㄷㄷㄷㄷ [4]

중사 퀸은비 08/06 1,831 12
자유

호주가 의외로 살기 불편한 이유 [3]

소위 너만꼬라바 08/06 1,856 17
자유

일본 현지 돈까스 밥 양 [3]

상사 햄스트링볶음밥 08/06 1,853 11
자유

바이에른 뮌헨 역대 베스트 11 [4]

중사 그리운호박 08/06 1,873 14
자유

존나 강렬한 한국영화 포스터 [3]

상병 그네개년 08/06 1,747 18
자유

시간 빠름 [2]

하사 바이에른문헌 08/05 1,789 18
자유

담배타임 고고ㅋ [1]

병장 언저리타임 08/05 1,853 15
자유

야식각ㅋㅋ [2]

상병 보증 08/05 1,774 13
자유

하루 끝났노ㅋㅋㅋ [2]

하사 까칠한녀석 08/05 1,820 13
자유

엔씨 때문에 한폴낙 [2]

중위 꽂추 08/05 1,724 18
자유

한화 졌음 [2]

일병 딱한번면 08/05 1,719 16
자유

굿밤ㄱㄱㅋㅋ [2]

상사 박성은 08/05 1,797 9
자유

에어컨 없었으면 뒤졌음ㅋㅋㅋㅋㅋㅋㅋ [2]

대위 벤틀리B합기도 08/05 1,758 16
자유

주 4이제가 되면 제일 쉬고싶은날은? [4]

하사 스님핥은개 08/05 1,840 11
자유

내일 비 많이 온다고 함 [2]

하사 대장여 08/05 1,816 17
자유

한화가 못한 게 아님ㅋㅋ [2]

중사 깜딩구안오너 08/05 1,746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