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와이 레너드
시즌 초반인데 벌써 NBA 슈퍼스타들이 부상으로 신음하고 있다.
각 팀은 25일(이하 한국시간) 현재 정규시즌 82경기 중 약 4분의 1을 소화했다.
아직 갈 길이 멀건만, 팀의 주전들이 크고 작은 부상에 시달리고 있어 감독들이 골치를 앓고 있다.
그 중에서도 LA 클리퍼스와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가 심각하다.
클러퍼스의 듀오 카와이 레너드와 폴 조지는 언제 코트에 복귀할지 기약이 없다.
필라델피아 역시 제임스 하든과 조엘 엠비드가 부상으로 결장하고 읺다. 이들이 없이도 필라델피아는 홈에서 케빈 듀랜트, 카이리 어빙, 벤 시몬스가 총출동한 브루클린 네츠를 꺾는 개가를 올렸다. 그러나 이들이 장기 결장할 경우 타격이 심각해질 것으로 보인디.
레이커스는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르브론 제임스와 앤서니 데이비스가 돌아가면서 부상을 입고 있다.
마이애미 히트의 지미 버틀러, 워싱턴 위저즈의 브래들리 빌, 샬럿 호니츠의 라멜로 볼도 부상으로 결장하는 경우가 잦아지고 있다.
한편, 추수감사절 하루 쉰 NBA 경기는 26일 다시 속개됐다.
동부 콘퍼런스의 경우 보스턴 셀틱스가 1위를 달리고 있고, 서부에서는 피닉스 선즈가 선두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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