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려진 자들의 복수극인가?' 다저스 떠난 테일러는 에이절스행, 반스는 샌프란시스코와 계약
다저스가 버린 선수들이 다저스 라이벌 팀과 계약하고 있다.
크리스 테일러가 지역 라이벌인 에인절스로 간 데 이어 오스틴 반스는 지구 라이벌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계약했다. 둘 다 오랜 기간 다저스에서 활약하다 젊은 선수들에게 밀려났다.
테일러는 사실상 김혜성의 혜성 같은 출현에 밀렸다. 그러나 에인절스에서도 그리 큰 활약을 하지는 못하고 있다. 10경기 타율이 0.200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