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찜통더위 서울 올해 첫 열대야 기록

상병 고려백수

전과없음

2016.03.13가입

조회 1,531

추천 11

2025.06.30 (월) 09:32

                           

전국 찜통더위   서울 올해 첫 열대야 기록

30일 전국 체감온도 33도 안팎, 서울은 밤사이 최저 25도 넘는 열대야
강릉·포항·대구 등지에도 밤새 열대야…낮 최고 35도까지 올라

전국 대부분 지역이 찜통더위에 휩싸이며 서울은 올해 첫 열대야를 기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6월 30일 낮 동안 전국의 체감온도는 33도 안팎까지 치솟고, 강원 강릉 등 동해안 일부 지역은 밤에도 기온이 25도를 밑돌지 않는 ‘잠 못 드는 밤’을 보냈다.

‘열대야’는 전날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최저 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현상을 말한다. 올해 서울의 첫 열대야는 작년(6월 21일)보다 8일 늦게 찾아왔다.

이날 오전 7시 기준으로 강릉 27도, 포항 27.4도, 대구 25.8도, 울산 25.1도, 서귀포 25.9도 등 주요 도시에서 밤새 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됐다.

기상청은 당분간 전국적으로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경기 남부 내륙, 강원, 충청, 남부지방, 제주도 등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며, 체감온도가 35도 안팎까지 오르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7월 1일 새벽까지 전국에 소나기…비 그친 뒤 다시 더위

30일 오후부터 수도권, 강원 내륙 산지, 경북 내륙에 소나기가 예보되어 있으며, 7월 1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수도권과 강원 내륙 산지에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1일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 동안 소나기가 이어질 예정이다.

강수량은 서울, 인천, 경기, 대구, 경북 남서 내륙, 경남 서부 내륙에 520mm, 강원 내륙 및 산지에는 510mm가 예상된다. 일부 지역에서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릴 수 있다.

 

비가 내리는 동안은 기온이 다소 내려가지만, 강수 이후 다시 습도가 높은 상태에서 기온이 오르며 무더위는 계속될 전망이다.

댓글 4

상병 쵸코비마이누

2025.06.30 09:33:21

이젠 선풍기로도 안 되겠어

상병 가제투형사

2025.06.30 09:33:33

에어컨 틀고 살아야지 뭐 ㅋㅋㅋㅋ

병장 언저리타임

2025.06.30 09:34:10

이건 그냥 자연이 고문하는 거지.

병장 초코맛빙수

2025.06.30 09:34:30

이러다 진짜 냉방비 폭탄 맞겠다

신고를 접수하시겠습니까?

분류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추천
자유

우리 과장님은 왜 퇴근해도 업무 메세지를 보내실까 [1]

상사 나스닥신 06/30 812 8
자유

동남아 가면 황제 같이 살 수 있다의 현실 image [6]

상병 과이아루 06/30 837 5
자유

저녁들 맛난 거 드셨나욤~?ㅎㅎ [1]

하사 깜딩구안오너 06/30 783 8
자유

월요일에도 야구는 해주라 ㅠㅠ

대위 커요미 06/30 798 9
자유

한화 6월 개같이 끝났다 [2]

일병 야구모자 06/30 808 7
자유

6월 크보 타 출 장 top5 image

원사 대장동맛피아 06/30 815 9
자유

ㅠㅠㅠ배고오파 [1]

원사 2배무한반복애인 06/30 825 6
자유

진짜......개심심하네 [1]

상병 탱글사카 06/30 823 5
자유

유산소 안해도 땀이 줄줄나는건 좋네 [2]

하사 내고생 06/30 833 5
자유

심심해서 손이 근질근질하네 [1]

병장 맹구유로파가딱 06/30 847 6
자유

라면 3개 조져봅니다ㅋ [1]

상병 런던보신탕맛집 06/30 848 4
자유

마이너 1할타자 개하성 끝물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

중사 첼시때문에불면증 06/30 870 9
자유

페이커의 계정은 Man kai가 아니고 Hide on bush 입니다 [2]

중위 그저널본다 06/30 862 6
자유

한마 바키에서 이 인물들 어느 정도로 강한가요 [2]

중령 불사죠 06/30 854 3
자유

야구 없으니 할 거 개없노....................... [1]

소위 사랑했나방 06/30 872 5
자유

말린 망고 마시따 ㅎㅎ [1]

병장 훈계쟁이 06/30 850 8
자유

요즘 결혼식이 무의미한 이유 [1]

상사 금전운 06/30 892 8
자유

/홈그랜을 보면 피펜이 떠오른다/ 라고 말한 폴 피어스, 그 이유는? [2]

상사 김들아 06/30 837 5
자유

오늘 경기 없어서 개심심하다 [1]

상병 볼빨간갱년기 06/30 872 11
자유

첼시팬인데 다음경기 시간대 개꿀띠네 [2]

중위 성노예 06/30 854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