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체류 외국인 273만 명 역대 최고치 기록
최근 발표된 통계에 따르면, 한국에 거주 중인 외국인 수가 273만 명을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국적별로는 중국인(973,000명) 이 가장 많으며, 그 뒤를 이어 베트남인(341,000명), 미국인(197,000명), 태국인(174,000명), 우즈베키스탄인(98,000명) 순이다.
우즈베키스탄 다음으로 러시아(약 3만 명), 카자흐스탄(약 3만 명), 우크라이나(약 2만 명), 키르기스스탄(약 1만 명), 벨라루스(약 4천 명) 등의 구소련 국가 출신들도 다수 포함돼 있다.
외국인의 주요 체류 유형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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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4 비자: 재외동포 (한국계 외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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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9 비자: 저숙련 단기 근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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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5 비자: 영주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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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유학생) 및 관광객
연령대별로는 30대~40대가 가장 많고, 이어서 20대~30대, 40대~50대, 그리고 60대 이상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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