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캐슬, 브렌트포드의 요안 위사 영입 추진, 더 이상 휴고 에키티케에 대한 관심 없음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의 휴고 에키티케 영입이 난항을 겪자, 브렌트포드의 요안 위사를 대체 타깃으로 고려 중이다.
에키티케에게 제안한 €80m가 거절된 이후 리버풀이 선수 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선 가운데, 뉴캐슬은 위사 영입 가능성을 탐색하고 있다. 현재까지 브렌트포드와 공식 접촉은 없지만, 곧 협상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28세의 위사는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페널티킥을 제외한 필드골 최다 득점자였으며, 35경기에서 19골을 기록했다. 그의 계약은 2026년 만료 예정이지만, 1년 연장 옵션이 포함돼 있다.
한편, 노팅엄 포레스트는 위사 영입을 시도했으나 브렌트포드가 이를 거절한 바 있으며, 맨유는 그의 팀 동료인 브라이언 음뵈모를 노리고 있다. 위사의 이적 여부는 브렌트포드의 전체 공격진 변화와 연결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