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두에케, 아스날과 2030년까지 계약 완료
파브리치오 로마노에 따르면, 아스널이 잉글랜드 국가대표 윙어 노니 마두에케와 공식적으로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계약 기간은 2030년 6월까지이며, 이적료는 약 5,200만 파운드(약 910억 원)로 알려졌습니다.
마두에케는 이번 주 초 메디컬 테스트를 마쳤고, 첼시의 클럽 월드컵 일정에서 조기 이탈해 아스널 합류를 마무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공식 발표는 조만간 나올 예정입니다.
이 영입을 통해 아르테타 감독 체제의 아스널은 측면에서의 스피드와 창의성을 더욱 강화하게 됐습니다. 마두에케는 강한 드리블과 돌파력으로 공격 옵션을 다양화할 수 있는 자원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아스널은 마르티넬리, 사카에 이어 또 한 명의 강력한 윙어 자원을 확보하며, 다가올 시즌을 위한 스쿼드 완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