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브스 화이트, 토트넘행 유력... 포레스트 항의에도 큰 변화 없을 듯
노팅엄 포레스트의 항의로 거래가 지연되고 있지만, 구단 내부 분위기와 복수 보도에 따르면 기브스-화이트의 토트넘 이적은 여전히 유력한 상황입니다.
이와 비슷한 사례로는 과거 리버풀이 미들즈브러에서 크리스티안 지게를 영입할 때 벌어진 ‘불법 접촉 및 바이아웃 조항 논란’이 있습니다. 당시에도 프리미어리그는 리버풀을 기소했지만, 지게는 결국 이적했고 리버풀은 2만 파운드 벌금과 소규모 보상금만 지불했습니다.
마리나키스 구단주가 토트넘의 처벌을 원하더라도, 지게 사건을 선례로 볼 때 실질적 제재는 크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결국 포레스트가 얻을 수 있는 건 ‘보상금’ 수준에 그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