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틱 오어 트위스트 브라이언 음뵈모, 맨유는 기다릴 가치가 있을까?
스틱 오어 트위스트: 브라이언 음뵈모, 맨유는 기다릴 가치가 있을까?
지난 6월 초, 브라이언 음뵈모는 브렌트포드를 떠나게 된다면 맨유로 이적하길 원한다고 보도됐다. 하지만 한 달이 지난 지금, 최소 두 차례 이적 제안이 오간 가운데 그는 여전히 브렌트포드 소속이다.
시간은 흐르고 협상은 지지부진하다. 맨유 팬들의 인내심도 점점 시험대에 오르고 있다. 이제 맨유는 결정해야 한다. 계속 협상을 이어갈 것인가, 아니면 다른 옵션으로 눈을 돌릴 것인가?
조지의 의견 (보수적 관점)
협상 지연이 불안하다
음뵈모는 훌륭하지만, 지나친 이적료는 부담
마테우스 쿠냐에 쓴 돈이 기준을 올려놨다
아마드, 마운트, 지르크지 등 우측 자원이 이미 있다
지금 필요한 건 확실한 스트라이커나 중앙 미드필더
음뵈모에 집착하다가 더 중요한 보강을 놓칠 수도 있다
데이먼의 의견 (공격적 관점)
음뵈모는 아모림 시스템에 적합한 우측 공격수
아마드, 가르나초는 잠재력은 있지만 아직 꾸준함 부족
협상이 길어졌지만, 여전히 맨유행 가능성이 높다
음뵈모는 아마드의 경쟁자가 아니라 파트너가 될 수 있다
현재 스쿼드는 비효율적, 공격진 리빌딩은 반드시 필요
공격 옵션이 부족했던 지난 시즌을 반복할 순 없다
현실은 쉽지 않다. 맨유는 여전히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고, 자금은 제한적이다.
음뵈모에 먼저 투자할 것인가? 아니면 스트라이커부터 데려오고 나중에 다시 도전할 것인가?
결정의 시간은 다가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