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드니 운전 습관도 바뀌네요.
어릴때는 무조건 빨리가고, 잘 껴들들고 하는 운전이 잘하는 것 인줄 알았는데, 다니다 보니 위험한 행동이였네요.
껴들기 전이나 차선 변경전에 무조건 방향지시등 켜고 뒷차가 껴줄 의향이 있어 거리를 두면 그때 껴들거나, 누군가가 내 앞에 끼어 들려 하면 큰차이거나 작은차이거나 무조건 양보합니다.
고속도로 1차선 달릴때도 나보다 빨리오는 차량은 먼저 보내주고, 막히는 구간에서도 큰트럭들이 비집고 들어오면 항상 먼저 보내게 됩니다.
물론 약속시간이 있는 날엔 언제나 일찍 출발을 합니다.
그래서 인지 운전 할때 여유가 생기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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