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가족 총출동 북한 원산 갈마 리조트 대대적 개장
북한이 무려 "10년 넘게 공사한 동해안 대형 리조트 ‘원산-갈마 관광지구" 를 6월 28일 공식 개장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부인 리설주, 딸 김주애와 함께 개장식에 참석, 그 모습이 조선중앙TV를 통해 공개됐다.특히 리설주의 등장은 약 1년 반 만으로, 남측 언론은 그녀의 구찌 핸드백(공식가 기준 약 300만 원 상당)에도 주목했다.
리조트는 호텔, 해변, 수영장, 쇼핑·오락시설 등 최대 2만 명을 수용할 수 있도록 조성되었으며, 당분간 내국인 관광객에 한해 개방되고, 외국인 관광은 추후 허용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는 유엔 제재로 수출길이 막힌 북한이 외화를 벌 수 있는 몇 안 되는 창구 중 하나인 관광 산업에 기대를 걸고 추진해온 대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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