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에 반가운 소식 1879억 이적생 복귀 신호탄 라이브피칭 2이닝 40구 재활 등판에서 3이닝 예정
LA 다저스 선발진에 희소식이 전해졌다. 어깨 염증으로 이탈했던 타일러 글래스노우가 복귀를 향해 순조롭게 회복 중이다. 그는 최근 2이닝 40구 라이브 피칭을 소화했고, 조만간 재활 등판에서 3이닝을 던질 예정이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글래스노우의 구위와 제구가 좋았다고 평가하며, 다음 단계로 불펜 피칭 또는 시뮬레이션 게임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글래스노우는 다저스와 5년 1억 3650만 달러(약 1879억 원)의 계약을 맺었지만 잦은 부상에 시달렸다. 이번 시즌도 어깨 통증과 허리 부상으로 이탈했으나, 재활이 본궤도에 오르며 복귀가 가까워지고 있다.
그가 돌아온다면 부상자들이 많은 다저스 선발진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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