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반 페리시치, 바르셀로나 이적 원해 플릭도 긍정적 반응
36세의 이반 페리시치가 이번 여름 바르셀로나 이적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PSV를 떠나 자유계약(FA) 신분이 된 그는 라리가에서 커리어를 마무리하길 원한다는 입장이다.
네덜란드 언론인 릭 엘프링크(Rik Elfrink)에 따르면,
페리시치 측과 바르셀로나 사이에 일부 접촉이 있었으나, 구단 차원의 공식적인 절차는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태다.
페리시치는 다른 옵션보다 바르셀로나를 선호하는 것으로 전해진다.한편, 한지 플릭 감독은 이 영입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인 것으로 보인다.
그는 바이에른 뮌헨 시절 페리시치와 함께 일한 경험이 있으며, 선수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 점이 바르셀로나가 영입을 고려할 경우 결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페리시치는 지난 시즌 PSV에서 16골 11도움을 기록했다.
나이가 있음에도 크로아티아 대표팀의 일원으로 활동 중이며,
프랑스의 마르세유 제안을 거절하고 스페인 이적만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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